원익

원익아이피에스는 지난 12월 15일 평택 진위 본사에서 ‘컬처 페어(Culture Fair)’를 개최했다. 컬처 페어는 연초부터 계획을 세워 올해 처음 시작된 행사로 팀별로 한 해 동안 진행한 문화 활동의 사례를 공유하는 자리이다. 예선에는 55개 팀이 참가해 약 1개월간 진행되었으며, 본선 당일에는 원익그룹 핵심 가치를 활동 속에 잘 녹여낸 8개 팀이 그 내용을 전 임직원 앞에서 자유롭게 나누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시상은 그랑프리 한 팀과 핵심 가치상으로 자유, 소통, 행복상 각 한 팀씩 선정, 총 4팀을 선발해 수상하는 방식으로 진행했다. 이중 월 1회 품질 콘서트를 개최하고, 팀원 고충을 상시 접수해 개선하는 등 조직문화 개선에 크게 기여한 품질보증팀(차남현 님 이하)이 그랑프리 상의 영예를 안았다. 본선 진출 8개의 팀 중 핵심가치상의 ‘자유상’은 CVD개발팀(김용갑 님 이하), ‘행복상’은 TSA팀(백상천 님 이하), ‘소통상’은 SW팀(최유지 님 이하)에게 수상의 기쁨이 돌아갔다. 이현덕 원익아이피에스 대표이사는 “올 한해 열심히 달려온 모든 임직원에게 고맙고, 처음 시행한 컬처 페어가 잘 안착해 원익아이피에스의 좋은 조직문화로 자리 잡기를 바란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