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익아이피에스는 7월 13일 송탄소방서에서 감사패를 수상했다. 지난 7월 3일 발생한 진위3산단 신 사업장 인근 공장 화재에서 원익아이피에스 진위3산단 임직원들이 적극적인 화재진압 협조에 나섰다. 당시 근무자들은 인근 공장화재를 발견하고 신속한 초동 대응뿐 아니라, 소방차가 진입할 수 있도록 후문을 개방했다. 또한 부족한 소화수로 인해 사업장 옥외 소화전을 이용해 급수를 공급, 화재 번짐 우려를 위해 직접 소화수를 분사 및 1차 소화 진화 후 재발화 여부를 점검했다. 진위3산단 인근 공장 화재는 원익아이피에스 임직원과 송탄소방서 대원들의 노력으로 인근으로 불길이 옮겨붙지 않고 진화되었다. 나윤호 송탄소방서장은 “화재를 보고 훈련받지 않는 일반인 분들은 쉽게 돕기 어렵고, 누구나 불길을 보면 주저하는데, 원익아이피에스 직원분들의 용기 있는 협조로 인해 큰 화재로 확산하는 것을 방지할 수 있었다”라며 감사한 마음을 전했다. 화재 당일 사업총괄 박성기 사장을 비롯한 제조기술팀(안태현, 정승주, 정영철, 최광업), 부품지원팀(박희영), 안전환경팀(박우정, 강충희, 임상범, 이규식) 임직원들은 자정 넘어 늦은 시간까지 화재진압과 화재 재발 방지 및 복구에 힘썼다. 화재진압을 도운 임직원들은 원익아이피에스 신사옥을 안전하게 지켜 낸 것뿐 아니라 나아가 평택 진위3산단 지역의 안전에 이바지한 것으로 생각하며, 사업총괄 박성기 사장 외 9명에 멋진 임직원분들에게 칭찬과 격려를 보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