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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 ㈜원익아이피에스, DS사업본부, 기다림 끝에 핀 봄

2018.05.04

원익아이피에스 DS사업본부(본부장 장택용 사장)가 2015년 긴 기다림 끝에 마침내 사업부 흑자 전환을 이루어 냈다. 디스플레이 업계의 공급 과잉 및 가격 인하 압박으로 인해 기나긴 겨울을 보내 왔던 DS사업본부는 장택용 신임 본부장의 지휘 아래 절치부심의 노력으로 극한의 원가 절감을 통한 수익성 확보 및 미래 성장 동력 기반 구축이라는 두 마리 토끼를 잡아낼 수 있었다.


시장에서는 그 동안 본부의 주력 사업이었던 LCD용 Dry etcher의 경쟁이 심화되어, 제 살을 깎아 먹는 치킨 게임이 지속되어 왔다. 이에 DS사업본부 에서는 설비 품질 향상 및 극한의 원가 절감에 주력하여 기존 시장 1위 업체를 밀어내고 대면적 LCD 생산라인의 100%를 점유하는 쾌거를 이루어 냈다. 뿐만 아니라, TFE용 PECVD 납품 및 대형 OLED 증착기 개발을 통해 향후 Flexible AMOLED 시장을 겨냥한 미래 성장 동력 기반을 마련했다.


2016년, DS사업본부는 다시 한번 한 단계 도약을 위한 목표를 설정했다. 향후 디스플레이 핵심 설비 분야에서 선도적 기업으로 도약하여 원익아이피에스라는 Brand를 확립하는 것이다. 본부 구성원 전체가 새로운 비전을 공유하고 성공을 확신하고 있는 만큼, 거리에 활짝 핀 봄 꽃처럼 DS사업본부가 계속되는 어려운 시장 여건 속에서도 만개할 수 있기를 기대해 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