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년 12월, 원익피앤이가 이차전지 조립 설비업체 ‘엔에스’를 인수했다. 엔에스의 배터리 조립 자동화 공정에 대한 다양한 노하우와 원익피앤이의 후공정에 대한 독보적인 기술력이 만나 배터리 조립부터 후공정까지 제조설비 턴키(Turn-key) 경쟁력을 확보하였으며, 이는 이차전지 사업 분야에서 더 큰 시너지를 발휘할 것으로 예상된다.
이차전지 충방전 전문기업인 원익피앤이와 이차전지 조립 설비업체인 엔에스의 만남은 빠르게 성장하는 이차전지의 산업에 긍정적인 영향을 끼칠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인수로 원익피앤이는 끊임없는 변화와 혁신을 통해 업계를 선도하며 경쟁력을 한층 강화하고, 새로운 성장 동력을 확보하게 됐다. 원익피앤이는 빠르게 성장하는 배터리 산업에서 글로벌 기업으로 자리매김하기 위해 향후에도 적극적으로 시장경쟁력 강화에 노력할 예정이다.